육아라이프

햇볕화상 열내리기 해결하는 방법 감자팩, 알로엘 수딩젤

태율남매 2023. 7. 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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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해루질을 하다가 햇볕 화장을 입은 적이 있다..

분명히 해루질을 할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해루질이 끝나고 나서야

내가 화상을 입은 걸 알게 되었다.. 

 

 

 

햇볕 화상 원인과 이유

 

과도한 햇빛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손상을 말한다.

햇볕 화상은 일광에서 나오는 자외선의 의해 주로 발생하고, 피부를 붉게 변하고, 통증, 발진, 가려움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은 주로 UVA, UVB, UVC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UVA는 피부의 깊은 층에 침투하여 피부 손상을 유발함

피부의 깊은 층까지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등의 섬유성 조직을 파괴하고 피부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다.

또한 UVA는 피부 내부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UVB는 외부 층에 침투하여 화상을 일으킴 

자외선 중간에 중간 파장을 가지는 부분으로 UVB파장은 약 280 ~ 320 나노미터 범위에 속한다.

UVB는 자외선 중에서 주로 피부를 향상하는 비타민D를 합성하는데 필요하고,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마치는 파장이다. UVB는 대부분 지구 대기 상층에서 흡수되지만, 일부는 지구 표면에

도달하여 피부에 영향을 주게 된다. 피부의 외부 층에 침투하여 염증과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UVC는 지구 대기에 흡수되어 도달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외선 중에서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지는 부분으로 UVC는 약 100~280 나노미터 범위에 속한다.

UVC는 자외선 중 가장 강력하지만, 지구 대기로 흡수가 매우 높아 대부분 지구 표면에 도달하지 않는다.

 

UVC는 대부분 살균용 조명기구나 랩 소독기 등의 고에너지 자외선을 사용하는 기기에서 생성되고, 

이러한 고 에너지 UVC는 미생물을 죽이고 소독하는 데에 사용되지만,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대부분 흡수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햇볕화상 해결하는 방법

 

 

 

 

햇볕화상을 발견했다면 즉시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는 게 좋다. 피부의 온도는 계속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차가운 얼음팩이나, 차가운 물로 이용해서 즉각적으로 냉각시켜 주어야 한다. 

 

내가 가장 많이 했던 햇볕화상에 열 내리는 방법은 바로 감자팩이다. 감자팩이 피부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려줄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서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피부에 올려주어 온도를 내려주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감자팩을 할 때에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올리기보다는, 거즈를 이용해 그 위에 감자팩을 올려주는 게 좋다. 감자에는 독성이 있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으로 올렸을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감자팩뿐만 아니라, 알로에 수딩젤을 수시로 발라주었다. 감자팩은 하루에 한번만 했었고, 알로엘 수딩젤은 수시로 발라주었다. 햇볕 화상 온도를 내려주는데 감자팩뿐 안 아니라, 찬물로 온도를 먼저 내려준 후, 감자팩을 해주고 다음으로는 수딩절을 사용해서 피부 온도를 꾸준하게 내려주었다.

 

만약 햇볕화상이 심해서 통증까지 유발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는 게 좋을 것 같다.

 

 

 

 

햇볕화상 예방하기

 

 

 

애초에 햇볕화상을 입지 않으면 좋기 때문에,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을 꾸준하게 사용해 주는 게 좋다. 

 

햇볕화상을 입게 되면 생각보다 오래가기 때문에 애초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햇볕화상을 입고 나서, 피부의 온도가 다 내려갈 때 즈음이면, 그땐 피부가 볏겨 지는데 억지로 떼어내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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